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단 편집) === 영어 영역 === 영어 A형은 9월의 헬 수준 B형에서 도피한 중위권 도피자들이 비집고 들어가 6월~9월까지는 쉬운 난이도에도 1등급 컷이 87점이 나오던 것과는 달리 1등급 컷이 95점으로 B형보다 높아졌다. 영어 A형을 계속 응시했던 응시자들 사이에서 어렵다가 쉬워졌다는 증언이 나오는 걸로 보아 절대적인 난이도도 약간 더 쉬워진듯 하다. 또한 대학 지원에는 어느정도 제한이 있지만 영어 A/B형을 모두 허용하는 대학에 지원한다는 전제를 둔다면 9월 모의평가 직후 A형으로 도피하여 성적을 올린 학생이 유리하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만점자 1.13%. {{{#red '''그러나 영어 B형은 9월에 이어 헬게이트가 열렸다.'''}}} 수준도 9월 모평과 비슷하게 어려웠다. 특히 비연계 빈칸추론 문제의 수준이 상당하였으며 연결사 추론 포함 빈칸 7문제 중 '''5문제'''가 3점으로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그 중에서도 34번과 35번 문제의 오답률이 가장 높다. 33번 문제부터 지문 수준도 쉽지 않은데 장문에 버금가는 길이로 수험생들을 압도하고 34번 문제는 한 진화심리학자의 논문에서 발췌했고 35번 문제는 정답률 19%를 자랑하고 있다. 지문을 통째로 번역해도 풀기가 쉽지 않아 극악의 수준을 자랑하는데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의 저널 기고문이었다고 한다. 36번 역시 35번보다는 덜하지만 난이도가 높았는데 두 번째 빈칸 때문에 갈린 2개의 답 분포도 차이가 별로 없었다. 역대 최악으로 불리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맞먹는 수준. 1등급 컷은 92점으로 예상되었으나 93점으로 결정되었다. 그래도 A/B형으로 나누어진 걸 생각해보면 수준이 높은 것은 맞다. 애초에 A형 같은 경우는 중학교 수준에서 고1 수준의 문제였고, B형은 대부분 영어에 자신이 있다 싶은 학생들만 응시하는 이른바 고2 ㆍ고3 수준이었기 때문에, 작년과 같은 93점 컷이더라도 시험 자체는 엄청 어려워졌다고 보는 게 맞다.[* 만약 영어 A형 응시자 전부 B형 선택시 1등급에 들 사람이 없다고 가정, 영어 응시자를 통합하여 B형에다 몰아넣고 4%를 다시 계산하면 1컷은 91이 된다.(영어영역 전체 응시자 596,478명, 영어 B 표준점수 128점(원점수 92점)까지 A까지 더해 누적 3.87%, 127점(91점)까지 4.82%.) 그 악명높은 2011 수능보단 못하지만 1점 차이. 더욱이 문제 수도 더 적거니와 독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듣기의 비중이 확대되었는데도 등급컷이 이 정도라는 것은.] 1등급은 사실 상위 4%가 아닌 상위 2.8% 수준. 근데 그들 점수가 93점이라는 뜻이다. 영어 B형 만점자 수는 '''0.39%'''로, 작년 0.66%의 반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